KOREA ZINC

ENG

궁금하신
내용을 찾아드립니다.

Green hydrogen

그린수소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고려아연은 호주에서 수소사업과 관련하여 비지니스 모델을 수립하였습니다.
태양광, 풍력 발전 등을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수전해를 바탕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여 일부는 호주 현지에서 사용하고 일부는 암모니아와 결합하여 수출하는 계획입니다.

그린수소 생산

태양광, 풍력발전으로 얻은 친환경 전력은 수전해 방식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에 활용됩니다. 수전해방식은 전해질없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 하여 분리막을 통해 양이온을 이동시키는 기술로, 높은 수소 생산성 전력생산 변동성 대응 용이 효율적인 부지 활용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2025년 1MW 수전해기 도입을 시작으로 50년까지 3,500MW 수전해기를 증설하여 수소경제 전환에 앞장섭니다.

SunHQ
그린수소 실증사업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크에너지(Ark Energy)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개발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탈탄소화를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호주 최대 통신기업 텔스트라(Telstra)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계약(PPA)’를 체결하고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단지가 준공되는 2025년부터 10년간 연간 호주 8만가구의 전기사용량에 해당하는 청정전력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크에너지는 앞으로도 SMC제련소 전력공급 및 수소생산을 포함해 신재생전력이 필요한 기업과의 PPA를 통해 그린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린암모니아 합성 및 수출

Green Ammonia Synthesis and Export

고려아연은 호주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를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한국-호주 수소(한호H2)컨소시엄을 출범하고 30년까지 연간 100만 톤 이상의 그린암모니아를 호주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공급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고려아연은 퀸즐랜드 재생에너지구역에 18만 ha규모, 최대 발전용량 3,000MW를 갖춘 콜린스빌 그린 에너지 허브(Collinsville Green Energy Hub)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린암모니아 합성

수소는 단위 부피당 에너지 밀도가 낮아 운송 시 다른 화합물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그중 암모니아는 가장 효율적인 수소 에너지 운송 수단으로서 주요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재생에너지로 생산해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수소를 질소와 합성하는 방법으로 그린암모니아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린암모니아 수출(운송)

친환경 공법으로 합성한 그린수소/암모니아는 수소 트럭 운용 및 해상수송 장비를 담당하는
고려아연의 자회사 TL과 TML을 통해 한국 및 세계로 운송됩니다.

TL

  • • 2016년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설립
  • • SMC 육로 운송 담당

tml

  • • 2018년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설립
  • • SMC 해상 운송 담당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

Green Hydrogen / Ammonia

고려아연은 현재 호주 암모니아 수입에 따른 탱크터미널, 암모니아 크래킹(수소 전환)시설,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전소 터빈 발전, 탄소포집 시설 개발 등을 추진하며 국내 그린수소 인프라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수소활용 인프라 개발 및 투자
  • 암모니아 탱크 터미널
  • 암모니아 크래킹 시설
  • 수소 정제/공급 시설
  • 수소 혼소/전소 터빈 발전소

그린암모니아 분해

그린암모니아는 크래킹 기술을 통해 다시 고순도 수소로 변환됩니다.
고려아연은 수소 전소/혼소 발전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설비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1등급 청정 수소 생산

고려아연의 기술력으로 생산한 그린수소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정수소인증제 등급(안)에서도 1등급에 속할 전망으로 국내 온산제련소와 수소충전소 및 LNG발전소 등으로 공급되어 수소모빌리티 및 그린수소사회를 구축하는 핵심 청정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청정수소 등급(안) 및 예상 해당 기술군
  • 청정수소 등급(kgCO2・eq/kg・H2)
    등급별 해당 주요기술
  • 1 등급(0.0~0.1kgCO2/kgH2)
    국내 및 해외 그린수소
    (수소 생산 시 100% 재생에너지 활용)
  • 2 등급(0.1~1.0kgCO2/kgH2)
    국내외 원전수소 및 해외 그린수소 중 일부 그리드 전력연계
    (시스템 안정화 차원에서 일부 전력믹스 연계)
  • 3 등급(1.0~2.0kgCO2/kgH2)
    90% 이상 포집 CCS 외 추가 감축활동 반영 블루수소
    (원료생산단에서 감축, 저탄소 전력인계)
  • 4 등급(2.0~4.0kgCO2/kgH2)
    90% 이상 포집 블루수소
    (평균적인 가스전 + 그리드전력 활용)

그린수소의 국내활용

Domestic Use of Green Hydrogen

고려아연은 한국정부 수소지게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산업단지 내 최초로 온산제련소 내에 수소지게차 시범사업을 운영, 중장비 수소 모빌리티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호주에서 그린수소를 도입하여 그린메탈 생산을 포함 RE100 달성을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단기

  • 수소충전소 설치
  • 수소지게차 도입

중기

  • 수소버스, 트럭 및 대형 상용화 장비 운영
  • 수소 LNG 혼소 사용
  • 수소연료전지 발전

장기

  • 호주에서 그린수소 직도입
  • 그린 모빌리티 전환 확대
  • 그린메탈 생산

고려아연 온산 제련소

현재 고려아연은 아연, 연 등의 비철금속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력의 거점인 온산공장은 단일 제련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다 생산 능력을 갖춘 제련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 위치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제 고려아연은 그 역량을 기반으로 제련사업을 더욱 고도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미래 사업으로의 구조 전환과 확장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역량을 활용,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장기 비전인 '그린수소를 활용한 그린메탈(Green Metal)생산'을 반드시 실현해낼 것입니다.

그린메탈

제품별 탄소 발자국 산출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그린메탈을 생산해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글로벌 기준을 선도합니다.

Low Carbon Metal

공정개선과 혁신,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해 과거 대비, 제련기업
평균 대비, 경쟁사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

Carbon Free Metal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가 아닌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제품생산
과정에 탄소 배출 Zero를 실현한 제품

미래수소사회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제정・시행으로 가장 빠르게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2030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상향안 및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수소에너지 관련 에너지 정책에 집중, 청정수소 기반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앞장서 고려아연은 해외수소도입, 수소공급망 확보, 수소 혼소 발전 확대 등 본격적인 수소경제의 양적, 질적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 활용을 넘어 미래수소사회를 주도하기까지, 청정수소 1등 국가로의 도약에 고려아연의 기술력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