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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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 추구, 고려아연 ≪만년사물≫ 개최
2023-12-19– 고려아연, 서울공예박물관 및 역대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들과 특별기획전 [만년사물] 열어
– 수상작가 18인의 대표 작품 및 신작 소개 이뤄져, 올해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KZ프로젝트 전시’ 예정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과 함께 [만년사물] 전시를 개최한다.
고려아연은 ‘세상의 건강한 발전과 성장’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재무적 가치를 뛰어넘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고려아연은 지난 5월 서울공예박물관과의 현대공예 관련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등에 관한 공동 추진과 협력,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 현대공예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고려아연의 영문 Korea Zinc의 약자를 따와 KZ프로젝트로 명명하였으며, 이 프로젝트는 이번 [만년사물] 전시를 시작으로 격년에 한 번씩 ‘협력전시’의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만년사물≫ 은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그동안 고려아연이 후원해온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착수하게 됐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 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제정되었으며, 고려아연은 금속공예가상을 10년 넘게 후원해오며 우리나라 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만년사물은]은 KZ프로젝트는 이 공예가상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한 작가 18인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제작 과정을 ▲물질을 탐구하다 ▲되살리고 덜 버리다 ▲일상에 기여하다 ▲제작환경을 생각하다 등 총4개의 소주제로 소개한다. 또한, 시민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공예가의 초대’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 실제 작업에 사용했던 도구들을 보여줄 예정이며, 제작 시연 및 체험,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구성의 워크숍을 통한 참여형 전시로 기획됐다.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 정무경 위원장은 “이번 KZ프로젝트는 [만년사물]전을 시작으로 공예분야의 발전과 시대적 과제인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공예박물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공예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우리나라 공예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사진자료] 전시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