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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 미래 비전을 공유합니다.

인터배터리 2022 전시회를 가다!

2022-04-14

인터배터리 2022 전시회를 가다! 고려아연의 첫 배터리 전시 참가

ESG
STORY

2022년 3월 17일에서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열렸습니다. 올해 10회를 맞은 인터배터리 2022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ON 등 3대 배터리 전문회사를 비롯해 약 250여개의 국내외 주요 배터리, 소재, 부품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배터리는 2013년 처음 개최하여 2022년 1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입니다. 인터배터리는 급성장한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전지 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장입니다.

고려아연도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순환 사업과 함께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선언한 이후 첫 대외 행사로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했 습니다. 고려아연은 제련기술이 만드는 2차전지 소재, 제련기술로 완성되는 건습식융합 배터리 리사이클에 대한 설명을 큰 축으로 부스를 구성했습니다.

세계제일의 제련사업 역량으로
세계제일의 배터리 소재를
만들어가는 고려아연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2차전지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반세기 동안 쌓아온 수준 높은 제련 기술을 활용해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한 기술력과 메탈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는 규모와 역량을 보유 하고 있으며, 2차전지 소재의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Value Chain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연 전해공정에서 쌓은 전해기술을 자회사 케이잼(KZAM)의 동박 양산에 적용해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했고, 제련과정의 불순물 제거 기술을 켐코(KEMCO)의 고순도 황산니켈 생산에 적용했습니다. 켐코의 고순도 황산니켈은 별도의 가공 없이 양극재 생산에 즉각 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전구체도 생산할 계획입니다.

독보적인 전기동 생산 기술

1984년 부터 시작된 깊이 있는 기술력은 효율적이고 안정된 제품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전기동 생산 능력

– 양질의 전기동을 내수 90%, 수출 10%로 판매
– 내수의 경우, 전선사 42%, 신동사 47%, 기타 11%로 다양한 공급선 확보

또한, 케이잼(KZAM)은 고려아연이 직접 생산하는 전기동을 원료로 사용하고, 켐코(KEMCO)는 고려아연의 글로벌 광물 파트너십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 원료수급이 가능합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 선도

앞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폐배터리 배출량도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고려아연에게 있어 폐배터리는 또 다른 자원입니다. 고려아연은 이미 세계제일의 건식 및 습식 제련기술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기술인 건습식융합 리사이클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고려아연의 건습식융합 리사이클 기술은 메탈 회수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폐배터리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공정 폐기물을 청정 슬래그화 하여 배출하는 차별화된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입니다.

고려아연의 건/습식 융합공정 리사이클

공정의 효율화 및 대형화를 통해 리사이클 사업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의 ESG경영
그리고 자원순환 사업

앞서 밝힌 고려아연의 독보적인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법은 배터리 원재료 수입 감축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2차전지 소재사업은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또 다른 축이자 ESG 경영 관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원순환 사업과 유가적으로 연계됩니다. 동박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전기동과 여타 원료는 제련생산의 부산물 또는 100% 2차원료로 재활용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순환경제적 가치가 높다 할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소재사업이 신성장동력일 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도 부합하는 분야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