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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상상을 초월하여 도약하는 한 해 될 것”

2023-01-05

– 새해에도 고려아연 미래성장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 3대 신사업 가속화 전망

– “2023년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 지속” 당부

– “서로 의지하여 넓고 끝없는 이 바다를 함께 헤쳐 나가자”며 임직원을 향한 무한신뢰 표현

개요

새해에도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의 미래성장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공개한 3대 신사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2차전지 소재산업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사업을 주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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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29일 임직원들에게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크고 막연해 보이던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이제 확실이 그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이제 우리가 키워왔던 꿈도 더 이상 꿈만이 아닌, 고려아연의 비전이며 전략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2023년 우리는 ‘트로이카 드라이브’라 불리는 우리의 꿈과 전략을 더욱 더 고려아연의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추진현황

최 회장이 밝힌 대로 고려아연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공개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매우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은 호주를 거점으로 그린수소ꞏ그린암모니아 생산과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차 전지 소재사업은 배터리 필수소재인 황산니켈, 전구체, 동박 사업진출을 위해 자회사 및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자원순환 사업은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리사이클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리사이클 기업인 이그니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한데 이어, 이그니오가 수거할 전자폐기물을 활용하는 100% 리사이클 동박 생산을 위한 ‘자원순환 밸류체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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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고려아연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넓고 끝없는 바다를 향한 항해’로 비유하며, “우리의 항해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각자만의 다른 이유로, 각자만의 다른 계기로, 하지만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그 어떤 이유로, 우리가 같은 꿈을 공유하고 한 방향을 바라보는 조직이기 때문”이라면서, “‘고려아연 호’의 우리 모두가 함께 한 방향을 보면서, 전심전력을 다하면, 2023년 또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굳게 믿는다”며, 같은 미래를 꿈꾸는 임직원들 끊임없는 도전이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성공동력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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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소에 ‘회사의 자산은 결국 사람’이라며 사람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해 온 최 회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앞만 보면서 쉴 틈 없이 달려왔고, 때로는 절망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우리 임직원들에게 의지하며 이겨내고 극복했다”는 회고와 함께, “저는 여러분을 의지하고, 여러분은 저를 의지하여, 넓고 끝없는 이 바다를 함께 헤쳐 나가자”며 임직원들을 향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담았다.

▶▶(이력사항) 최윤범 회장은… 1975년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최 명예회장은 고 최기호 창업주의 장남이다. 인문학 분야에서 이름이 높은 미국 애머스트대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했고, 컬럼비아대 로스쿨(JD)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 최고의 법무법인 Cravath, Swaine & Moore LLP에서 M&A 전문변호사로 활동했다.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은 뒤 2010년에는 페루 현지법인 사장, 2012년 본사 전략기획 부사장, 2014년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거쳐 2019년 본사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21년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에 이어 2022년 12월 회장으로 취임했다.

▶▶(주요업적) 최 회장은 2014년 호주 SMC 사장 시절 기술개발과 공정 개선에 주력해 만성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킨데 이어 2018년에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7,000만 달러(약 937억원)를 내는 등 기업가치를 높이는 경영성과를 일궈냈다. 2019년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2020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최 회장은 원자재 시장의 가격 변동과 코로나19의 위기에도 3년 연속 실적을 개선했다. 해당 기간 동안 고려아연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8년 대비 2021년의 매출액은 45%,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기존 핵심사업인 제련업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2차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3대 신사업을 통해 고려아연의 담대한 도약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