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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 Story

고려아연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 미래 비전을 공유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2022-03-14

서로가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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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여러분, ‘사일로 효과’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일로 효과(Organizational Silos Effect)는 조직 부서 간에 서로 협력하지 않고 내부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조직의 전체적인 이익을 해치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나 마찬가지지요.

이 무시무시한 사일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서로에 대해 잘 아는 것’입니다. 동료가 하는 일을 알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며, 나아가 협력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KZ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아연처럼 세상을 비추는, 영업1팀

영업1팀은 고려아연과 영풍의 아연을 같이 판매하는,
두 회사의 공동 영업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업1팀은 고려아연과 영풍의 아연을 같이 판매하는, 두 회사의 공동 영업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려아연의 영업1팀 거래처는 대부분 중소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 전체 거래처 중 42개 고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영준 사원은 말합니다. “아연제품은 국내 시장의 약 91%(2022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아연산업에 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부심은 ‘공정과 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당부로 이어집니다.

“단순히 아연을 팔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사의 제품 생산 공정을 이해해야 거기에 맞는 최적의 아연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고객사와 기술 개발 협업도 필요하기 때문에 아연이 사용되는 산업 전반에 걸친 어느 정도 수준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미리 알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담당 분야를 맡게 되면 스스로 공부도 많이 하고 팀 선배님들이나 고객사 담당에게서 많이 배우기도 해야합니다.”

탁월한 멀티태스킹,
커뮤니케이션팀

커뮤니케이션팀은 사내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내/외부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작게는 각종 비품 구매부터 문서관리, 차량 배차, 해외출장 지원부터 크게는 각종 홍보 및 공시 자료에 관한 업무를 도맡습니다. 사회공헌을 위한 후원 검토와 공정거래/동반성장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 주영준 사원에게 업무를 할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을 물었습니다.

“멀티태스킹 능력입니다. 내부•외부 업무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해야 하니까요. 여러 팀과 협업하기 때문에 다른 직원과 살갑게 어울릴 수 있다면 좋고요.” 주영준 사원은 업무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크고 작은 업무가 다양하게 포진해 있지만, 팀장님의 지도하에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책임감을 갖고 일합니다.”

지금까지 영업1팀과 커뮤니케이션팀이 하는 일을 살펴보셨습니다. 다른 부서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궁금하신가요? 매월 각 부서의 인터뷰가 게재됩니다. 서로의 업무를 알아가며, ‘나’에서 ‘우리’가 되는 고려아연인의 새로운 협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