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보도자료
고객과 소통하는 고려아연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고려아연, ESG 경영으로 제련업계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글로벌리더로 부상
2022-02-25– 이미 탄소배출 없는 그린아연, 리사이클링 아연 생산 중
–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 통해 전지구적 위기 극복하는 기업 목표
고려아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금속제련업계의 강자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을 수립 실행해 나가고 있다. 세계 경제 패러다임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됨에 따라, 최윤범 부회장은 고려아연이 기후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넷 제로(탄소 중립) 상품 생산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021년 9월 국내 금속 기업 중 최초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 RE100이란 2050년까지 사업장의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금속제련업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아연이 RE100에 가입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최 부회장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RE100 가입 이전부터 탄소 없이 만들어지는 ‘그린아연’을 출시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이미 2016년 호주 최대 산업용 태양광발전소 선 메탈스 솔라팜(Sun Metals Solar Farm) 건설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업체 에퓨런을 인수했다. 이 외에도 풍력 에너지 개발 업체 맥킨타이어와 중력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ESS업체인 에너지볼트에 대한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최 부회장의 과감한 결단으로 일련의 투자가 진행된 결과, 고려아연은 그린아연과 리사이클링(재활용) 아연을 이미 생산하는 단계에 올라섰다. 고려아연은 2050년까지, 호주 자회사인 썬메탈은(Sun Metals Corporation)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로드맵을 가지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최윤범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 말미에서 “탈탄소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아 독보적 비철금속제련 기술을 기반으로,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순환, 2차전지소재 등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동시에 순환경제적 가치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